로제파스타 만들기_뽀

 

안녕하세요 뽀라입니다 ٩꒰｡•◡•｡꒱۶

오늘 포스팅은 요린이의 요리 일기 입니닷

 

 

 

로제 파스타 만들기 

 

재료 준비 : 링귀니 면, 양송이버섯, 새우, 양파, 시판 로제 소스(폰타나)

 

 

크림 파스타보다 덜 느끼하고 토마토 파스타보다 좀 더 부드러운 

로제 파스타입니다~

 

최근 이웃 블로거님 블로그에 놀러 갔다가 

파스타 하신 걸 보고 너~무 먹고 싶어서 저도 한 번 집에서 따라 해 봤습니다~

 

 

 

먼저 링귀니면을 삶아볼게요~

룸모 링귀네 1봉 (500g) 2,376원

 

남자 친구와 둘이 먹을 거라 2인분만 하려는데... 2인분 기준을 잘 몰라 그냥.. 

눈대중으로 이 정도면 되겠지 했는데 남자 친구가 부족해 보인다고 더 넣자고 해서 

면이 좀... 많습니다 😅 하하

하다 보니 양이 너무 많아져서... 면 조절 실패했습니다. 

3인분 정도 한 것 같네용

 

 

 

 

물을 끓여서 소금 1스푼으로 간을 해주었습니다.

면을 넣을 때는 뭉치지 않게 펼쳐서 넣어주었습니다

(사실 잘 모르지만 본 건 많아서...ㅋ.ㅋ)

면을 삶는데.. 링귀니 면이 두꺼워서 그런지 너~무 안 익어서 당황했습니다 

15분..?정도 삶은 것 같습니다. 

중간중간 먹어보니 안 익어서 더 삶고 더 삶고.. 했던 것 같습니다. 

 

혹시 링귀니면 몇 분 삶는지 아시는 분은 댓글로 좀 알려주세요  ఠ_ఠ;;

 

 

 

면을 삶는 동안 재료 준비를 했어요~

양파와 양송이버섯을 먹기 좋게 썰어 줍니다

 

 

 

새우는 마켓컬리에서 산 손질된 생새우살입니다! 🦐

(Sea to table 200g  5,810원)

 

밑간이 되어 있어서 그냥 구워 먹어도 짭짤하니 너무 맛있었습니다 

따로 밑간을 안 해도 되고 껍질이나, 내장, 꼬리 등 손질할 필요 없이

깔끔하게 제거되어 있어 너무 편합니다. 

 

통통하니 새우가 실합니다 ㅋ.ㅋ

(맛있어서... 최근에 재구매도 했습니다👍)

 

(사실, 베이컨도 같이 넣어 먹으려고 샀는데.. 베이컨 산 걸 까먹고 못 넣었습니다...)

 

 

 

 

재료 손질을 하고 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양파, 버섯을 넣어 볶아주다가 

새우도 넣어주었습니다. 

그리고 시판 소스를 넣어주었습니다. 

(시판 소스 넣는 순간. 말해 뭐해. 맛없을 수 없죠..)

 

폰타나 밀라노 크림치즈 로제 파스타 소스 1병 (430g) 2,950원

파스타에 크림치즈를 넣어 고소한 맛이 더합니다. 

 

소스를 넣고 재료와 잘 섞였을 때 삶은 링귀니 면을 넣어 주었습니다. 

면이 이미 삶아졌기 때문에 불을 중불로 줄이고 2~3분 정도 더 볶아주었습니다. 

 

마지막에 치즈도 넣어주고 싶었지만,

폰타나 소스가 크림치즈 로제 파스타여서 느끼해질까 봐 마지막에 치즈는 생략하였습니다

 

 

 

그렇게 해서 완성된 부드러우면서 고소한 맛을 더한 로제 파스타입니다~

비주얼은 괜찮지 않나요? (*°▽°*)

 

맛은. 역시. 맛없을 수가 없이 너무 맛있었습니다. 

시판 소스 짱입니다 🤣👍 하하핫

먹으면서 양송이버섯을 더 넣고 브로콜리도 넣을 걸 하며 약간의 아쉬움이 있었지만 

소스가 맛있어서 후루룩 잘 먹었습니당

 

집에서 정~말 간단하게 만들어 먹기 좋은 로제 파스타!

다음엔 까르보나라 도전해보려고요 😉 헷

그때는 재료를 듬~뿍 넣고 만들어 볼게용~  ୧( “̮ )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