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고기 미역국 끓이기_뽀

 

안녕하세요 뽀라입니다 ლ(╹◡╹ლ)

오늘 포스팅은 소고기 미역국 끓이기입니다

 

 

 

얼마 전에 아빠 생신🎂을 맞이하여 외식을 못하는 바람에 

외식을 대신해 맛있는 미역국을 끓여보자! 하여

소고기 미역국을 끓였는데요 

 

사실 요. 알. 못이라 인터넷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이제 곧 결혼하는데 요리는 1도 모르는 ㅜ.ㅜ 

이제부터 요리를 해볼까 하는 요린이 입니다 ୧( “̮ )୨

조금은 부족해도 한 번 포스팅 올려볼게요!

나중에 보면 추억이 되겠죠 헤헷 😅

 

 

 

소고기 미역국 끓이기

 

재료: 소고기(국거리용), 마른미역

 

미역국엔 역시 소고기! 하고 산 국거리용 소고기입니다

 

 

 

1. 미역을 불려줍니다

 

요. 알. 못은 미역을 한 줌 잡아 일단 때려 넣고 물에 불렸습니다.

(미역이 너무 많이 불어나..조금 버렸습니다....ㅠㅠ)

15-20분 정도 불려주고,

너무 많이 부리면 오히려 너무 불어서 맛이 없다고 하여 20분을 넘기지 않았습니다. 

맞는 말인지는 모르나... 인터넷에서 그렇게 알려주어.. 허허 

 

불어 난 미역을 조물조물 잘 씻어준 후 물기를 짜주었습니다. 

 

 

 

2. 냄비에 들기름을 넣고 국거리용 소고기를 넣어줍니다.

(인터넷을 보니 참기름보단 좀 더 고소하고 풍미가 살아난다길래..

참기름 대신 들기름을 썼습니다 ;;)

 

 

3. 들기름에 소고기를 잘 익도록 볶아주다가 고기에 간이 될 수 있도록

소금 쪼금 넣어주고 좀 더 볶아줍니다. 

(역시 인터넷에서 알려준 팁이었습니다. 하하😅)

 

 

 

3. 고기가 익었으면 불린 미역을 넣어 주고 볶아줍니다. 

 

4. 다진 마늘을 넣어준다. 

(미역을 볶을 때 다진 마늘을 넣어주면 잡내와 비릿한 맛이

사라진다고 해서 같이 넣고 볶아주었습니다. )

 

 

 

 

5. 볶아주다가 미역 색이 선명? 해졌을 때 물을 넣고 끓여줍니다.

물을 조금씩 부어주면서 육수가 충분히 우러나오게 했습니다. 

 

6. 국간장 넣고 마늘 조금 더 넣고, 소금으로 간을 해주었습니다. 

마늘은 아까 넣어주었지만 부족한 것 같아 조금 더 넣어주었습니다. 

국간장으로 간을 하면 국물색이 탁해지니 

국간장은 2스푼 정도 넣어주었고요 

간은 꽃소금으로 맞췄습니다. 

 

 

 

7. 미역국을 오~~래 끓일수록 맛있다고 하여 아빠가 오시기 전까지 

푸욱 끓여주면 끝~

 

아빠가 오시고 미역국을 그릇에 옮겨 담고 사진을 찍으려 했지만 

글쎄.. 마지막에 사진을 찍는다는 게... 깜빡하고 😭

그릇에 담긴 완성 샷을 찍지 못했네요 ㅜ.ㅜ 

역시 블로거 되려면 아직 멀었습니다!!

 

엄마도 같이 먹었는데요 

아빠 , 엄마가 맛있게 드셔서 행복했습니당~ ٩(๑>؂< ๑)۶

다음엔 더 맛있게 도전해보려구요!!

요리 많이 하다 보면 늘겠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