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_서울 금천구_탐나종합어시장_교

안녕하세요~ 교보 스토리의 교민입니다!!

오늘 소개드릴 맛집은 '탐나 종합어시장'입니다!

 

'탐나 종합어시장'은 여자 친구인 보라와 함께 종종 방문하는 맛집 중 한 곳입니다~~

이 곳은 흡사 노량진 어시장 축소판 느낌입니다~ (주관적인 생각이에요~ ㅎㅎ)

 

'탐나 종합어시장'은 시흥사거리점과, 금천구청역점을 2곳을 방문해봤었는데요~

오늘은 금천구청역점을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이 날은 대학교 동기인 친구가 멀리 창원에서 놀러 왔는데요~!

제 여자 친구인 보라를 인사시켜주는 자리 겸 오랜만에 대학 동기들과 만나는 자리였답니다!!

 

친구가 고기보단 회가 요새 더 당긴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다소 이색적이라고 생각되었던 '탐나 종합어시장'을 방문하였습니다!!

 

 

아래 사진과 같이 가게 내부에는 수족관들이 즐비해 있고요~

주문과 동시에 생선을 잡아 횟감을 손질해줍니다!!

(옆에 수족관들이 더 많이 있는데, 사진을 많이 못 찍었네요 ㅎㅎ)

 

 

메뉴는 메뉴판 이외에도 정말 많습니다~

(계절 음식인 전어, 대하나 그런 것들도 벽면에 따로 메뉴가 소개되어 있습니다~)

 

'탐나 종합어시장'은 세트 메뉴 구성이 좋은 장점이 있습니다~

(ex. 광연이(광어+연어), 우연이(우럭+연어) 등등 구성되어 있어요!! 보통 광어랑 우럭인데 여긴 특별합니다~)

 

 

저희는 요즘 시즌에 한창 잘 나가는 방어를 먹고 싶어, 방어+광어+우럭 세트를 주문하였습니다~

 

수산시장처럼 바로 생선을 잡아주니~ 싱싱합니다!!

 

 

이 날 여자 친구가 조금 늦게 도착하였는데요~ 이미 친구들과 셋이 위에 보이는 회를 다 먹었었어요!

 

그런데도~ 보라가 방어를 꼭 먹고 싶다고 하여! 저희는 대방어를 주문하였습니다!!

 

대방어를 두껍게 썰어줘서 그런지, 아주 식감이 좋습니다!! 맛있었어요~

(위에 세트 메뉴로 시킨 것보다 대방어로 시킨 단일 메뉴가 더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저희는 마지막으로 소라 무침(10,000원)을 주문하였습니다~

 

저와 보라는 여기를 방문하면 종종 시켜먹는데요~ 가장 가성비가 좋은 음식이라고 생각됩니다~

배도 부른 상황이지만 새콤한 게~ 식욕을 다시 돋게 만들더라고요!!

 

멀리 창원에서 올라온 친구도 정말 맛있다며 계속 먹었답니다~

 

 

마지막으로 소라 무침을 포장하여, 보라 손에 들려 보냈답니다~

예비 장인, 장모님이 좋아하시는 메뉴시거든요~ㅎㅎ 이날 점수 좀 땄습니다~!!ㅎㅎ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직접 장모님이 고맙다고 전화까지 주시니~ 저 또한 감동 먹었네요!ㅎㅎ

(집에 도착해서 바로 드시기도 했고, 다음날 아침에도 밥을 비벼드셨다네요! 맛있었을 것 같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탐나 종합어시장'의 장점은

1. 메뉴 구성이 다양하다.(세트 구성과 각종 활어들이 많이 준비되어있다.)

2. 수산시장의 느낌을 받을 수 있다.(실제 내부는 깔끔한데요~ 수족관과 주문과 동시에 생선을 잡아서 싱싱!~)

 -> 수산 시장을 가면 가격 때문에 기싸움을 하는데, 여긴 정찰제라서 더 좋아요 ㅎㅎ

3. 소라 무침이 맛있어요!! ㅎㅎ (가성비 메뉴입니다!)

 

 

제가 방문해본 '탐나 종합어시장' 2곳에 대한 위치 남겨 드릴 테니, 방문해보세요! 그럼 다음에 봬요!

 

1. 탐나 종합어시장 시흥사거리점 : 가게 규모가 크나, 저녁시간에는 사람이 많아 항상 대기입니다!

2. 탐나 종합 어시장 금천구청역점 : 가게 규모는 상대적으로 작으나(그래도 커요~) 역이랑 가깝고 추천드려요~

 

두 지점의 위치는 가까운 편이라, 대기가 없는 곳을 가시는 것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