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_광명 밤일마을_양평골_맛집_교

안녕하세요! 교보스토리의 교민 입니다!!

오늘도 맛집으로 찾아왔습니다!!

 

지난번에 이어 다음날 해장을 위해 방문했던 '양평골'에 대해 소개 드릴려고 합니다!!

(2주전에 방문한 맛집이에요!! 코로나가 심각해지기 전이었어요! 오해말아주세요!! ㅜㅜ)

 

오늘은 호불호가 갈리는 음식 중 하나인 양평해장국 맛집을 소개드립니다!

 

 

2020/11/25 - [음식/맛집] - 맛집_인천 송도_대판 1985_철판볶음&오꼬노미야끼_교

맛집_인천 송도_대판 1985_철판볶음&오꼬노미야끼_교

 

 

창원에서 놀러온 대학 동기 중 한 명과 이전에 '양평골'을 방문한 적이 있었어요!

그때도 제가 여기 맛있다고 소개시켜줄 겸 사줬었죠!!

그 날의 맛을 잊지 못했는지, 전날부터 '양평골'을 무조건 가야한다고 노래를 불렀었어요

(기차 시간이 오전 9시15분?였는데, 이것때문에 저희는 오전 7시 30분에 일어났었습니다!)

 

 

 

아침 일찍 도착한 '양평골'입니다~~

8시 30분쯤 도착한 것 같아요~ 기차 시간이 얼마 남지않아 초조했던 기억이 있습니다~ㅎㅎ

 

양평골의 장점은 넓은 주차장입니다~(그리고 밥시간때는 항상 주차요원분들이 있으세요!)

 

저희는 해장국(10,000원) 3개를 주문하였습니다. (선지 빼기도 가능합니다!!)

 

 

아침부터 사람이 많더라고요~ 시끌벅적했습니다.

테이블의 상태가 보이시죠??? 이게 해장국 맛집의 클라스인 듯 합니다~

 

뜨거운 뚝빼기가 하도 많이 식탁위로 올라와서 인지 딴 자국들이 많습니다~

 

기본 반찬은 여느 양평해장국집이랑 비슷합니다~ 그리고 제공되는 김치도 맛있습니다!!

 

 

저희는 다가오는 기차시간을 보며 초조하게 해장국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ㅜㅡㅜ

 

친구가 기차를 놓칠까봐 알람을 8시 55분에 맞추고 먹었네요 ㅋㅋㅋ

그리고 40분쯤 해장국이 나왔습니다!! ㅋㅋ 저희에겐 먹을시간이 15분밖에 없더라고요~

 

엄청 뜨거운 것 보이실지 모르겠는데요~ 너무나도 펄펄 끓고 있었습니다!!

 

 

그래도 블로그 포스팅 정신을 발휘하여 먹기전에 사진 한 장 더 찍습니다!! ㅋㅋㅋ

 

해장국 속 건더기 양이 정말 많습니다~~!!

너무 맛있어요!! 내장들을 간장 소스에 찍어 먹으면 이 또한 일품입니다~

 

정말 해장국을 먹으면서 '해장된다~ 그리고 맛있다' 이 말들이 계속 나오더라고요~

 

 

 

국밥을 먹던 중 8시 55분 알람이 울렸습니다~~

저는 황급히 숟가락을 놓고 떠나려는데, 다른 친구들은 끝까지 먹습니다...

 

오히려 제가 초조하여, 계산하고 차를 빼놓을테니 적당히 먹고 나오라는 말을 하며 먼저 나섰습니다 ㅋㅋㅋ

 

그래도 광명역과 가까운 거리였기에 친구를 기차 출발 10분 전에 잘 데려다 줄 수 있었습니다.

 

 

호불호가 갈리는 음식 중 하나인 양평해장국을 소개해 드렸는데요~

어렸을 때는 저런 음식을 왜먹을까... 으~~ 하는 비명소리를 냈던 기억이 있네요!!

지금은 오히려 찾아먹는 음식이 되어버린... 아.재.입.맛이 되었네요~

 

아직 제가 젊다고 생각하지만, 이렇게 나이가 들어가는건가? 합니다~

인생 선배님들에게 세월 타령은 죄송합니다~ㅎㅎ 꾸벅!!

 

 

'양평골'은 광명 밤일마을에서 매출 TOP을 찍는 매장 중 한 곳이라고 합니다~

그만큼 맛집이라고 생각되니~ 양평해장국을 좋아하신다면, 방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