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_광명철산_황비홍마라탕&호우양꼬치_뽀

 

안녕하세요 뽀라입니다 (∗❛௦❛∗)

코로나가 너무 심각해져 집콕하고 있는데 너무 따분하네요 ㅜ.ㅜ

 

오늘 포스팅도 사진첩 맛집 여행입니다!

친구가 청첩장 준다고 만나자고 해서 갔던 곳입니다~

 

 

홍비홍 마라탕&훠궈 / 호우 양꼬치 광명 철산점

 

위치 > 광명시 철산로 30번 길 22 2층

영업시간 > 매일 11:00-22:30

 

1층, 2층 마라탕과 양꼬치까지 같이 운영되는 곳인데요 

친구가 청첩장 주며 양고기를 사주겠다고 해서 가본 곳입니다

 

저는 2층으로 올라갔는데요 

손님이 저희랑 다른 한 테이블 밖에 없었습니다 

멀리 떨어져 있어 조금은 편하게 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내부는 넓고 테이블 수도 많고 무엇보다 가게 내부가 깨끗했습니다

 

 

 

반찬은 감칠맛 나는 부추와 양파,

달콤 짭짭한 땅콩, 깍두기가 나옵니당

아쉽게 짜사이는 없네용 😭

 

 

 

메뉴판 입니다!

저희는 이날 양고기와 꿔바로우, 지삼선을 주문했습니당

 

 

 

양 고급 갈비 1인분 (300g) 25,000원

양고기가 나오고 직원분이 오셔서 불판에 올려 주시고 

어느 정도 익으면 먹기 좋게 잘라주십니다

일단 냄새! 비린내가 안나서 먹기 너무 좋았습니다 👍

 

냄새나면 잘 못 먹어서 걱정했는데 

걱정은 무슨! 너무 맛있게 잘 먹었습니당 😂

 

 

 

꿔바로우 15,000원

양고기에 사이드 메뉴 하면 꿔바로우!

중국 음식에 꿔바로우가 빠지면 섭섭하쥬~

새콤달콤 쫀득쫀득한 그 맛!

그때의 기억에 글을 쓰는 지금 침이 고이네요 ...( º﹃º ) 

 

 

 

지삼선 14,000원

가지 튀김 요리 

너무 맛있는거 다들 아시죠...ㅜㅜ?

저는 양꼬치 집 가면 항상 꿔바로우 아니면 지삼선만 시키는 것 같아요

지삼선은 땅에서 자라는 가지, 감자, 피망 세 가지 신선한 재료라는 뜻이라고 하네용!

 

약간 달달하면서 짭짭한 맛의 지삼선

또 먹고 싶습니당~~

 

 

 

마라탕

사장님께서 서비스로 주셨습니다!

양이 많아서 처음엔 서비스인지 몰랐습니다

야채들과 건두부 그리고 푸주까지 

마라가 강하지 않아 자극적이지 않았으며

국물도 담백하고 깔끔했고 많이 맵지도 않고 !

부담 없이 너~무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

 

그리고 이날 칭다오와 참이슬의 조합을 알게 되었는데요..

다음에 또 양꼬치 집 가면 칭다오와 참이슬을 말아 먹겠다고 

다짐 했습니다... ;;

하지만 한 번에 훅 갈 수 있다는 점~~ㅋ.ㅋ

 

 

 

 인영아 잘 먹었다 고마워 

결혼 축하해 잘살아~😁